나의 이야기

하나님의 교회 // 성경역사 한장면 // 요셉

시엘로~ 2017. 7. 22. 19:07







하나님의 교회 

 성경역사 한장면// 요셉

 

 



새옹지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의 폭이 크므로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요셉의 삶이 그러했다

피붙이 형제들 때문에 노예로 팔리고,

물설고 낯선 땅에서 겨우 자리 잡는가 싶었더니

누명을 뒤집어쓰고 억울한 옥살이까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삶이었지만

그의 인생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다.

바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다.

하나님 안에서 의롭고 정직하게 사는데도 시련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로 인한 고통과 번민에 휘둘리다 보면 가슴속 깊숙이 파고드는

무력감과 상실감에,

모든 것을 저버리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살고

싶은 욕구가 일기도 한다.

혹여 시험과 고난이 찾아왔다면 기억할 것은 한 가지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

함들수록 죄악된 행위는 멀리하고 믿음과 양심을 지키며

올곧게 진리를 따르다 보면 마침내 형통한 길을 열어주신다.

의로운 요셉을 곤경에서 건져내시고,

애굽의 총리 자리에 오르는 영예는 물론 어릴적

헤어졌던 가족과 해후하는 기쁨까지 주셨듯이

(창46장 29~30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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