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소식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학교폭력 방관자는 또 다른 '가해자' "

시엘로~ 2018. 7. 27. 23:01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학교폭력 방관자는 또 다른 `가해자`"


전국 지역교회서 학교폭력 예방 인성특강 열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의 지역교회에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와 인성교육을

위한 장을 마련해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합포 하나님의 교회는 25일 인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특강은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권재훈 현장교육강사가 맡았다.
 

외빈으로 박종훈 경남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인성특강은 창원 일대 청소년들과

 학부모 500여명이 수강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연에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아이들에게

 바르게만 살아야한다고 교육했다면 이제는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영위하고 사회를 이끌어 갈수 있는 모습의 인성이 필요한 시대다"면서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강사는 "학교폭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방관하지 않는 학생들의

 태도다"며 "학교폭력이 발생 할 시 망설이지 말고 117로 즉시 신고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최선의 길이다"고 설명한다.
 

이어 권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을 위하고 선한 삶을 사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출처: 창원일보//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