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의교회//소울//가족

시엘로~ 2016. 8. 15. 21:59



하나님의교회 소울

가족



고양 이*인



연필과 지우개처럼 

역할은 다르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채운다.


설탕과 소금처럼 

비슷한 듯 다른 맛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알록달록한 곳의 화려함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이파리처럼


가족이란 그렇다

있는 듯 없는 듯

말없이 서로를 위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스터치//싸이버거세트  (0) 2016.08.18
한방팥빙수  (0) 2016.08.17
피자와 통닭  (0) 2016.08.14
지리산 산청 백운동 계곡  (0) 2016.08.12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전세계에서 이어진 찬사  (0)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