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순천 하나님의 교회, 22일 쾌적한 여름을 위한 환경정화운동’ 실시 눈길

시엘로~ 2017. 6. 29. 00:51









순천 하나님의 교회,

 22일 쾌적한 여름을 위한 환경정화운동’ 실시 눈길



어머니의 마음으로 ‘덕월동 일대 거리정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하며 지역사회발전을 도모





[순천/아침신문]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에 나서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제2순천 하나님의 교회 

성도 35 명은 지난 22일 순천시 덕월동 일대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성도들은 교회주변을 시작으로 신보아파트 일대 대로변, 

주택가 골목길을 중점적으로 약 1.5km구간에 걸쳐 환경정화에 나섰고, 

특히 대학가 일대에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가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 

구더기와 벌레들이 창궐하고 있는 곳까지 깨끗하게 쓸어냈다.


또 성도들은  상가주변 골목길을 다니며 담배꽁초를 비롯해 과자봉지,

 각종 음료수 캔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골목길 사이에는 각종 

오물과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견되어 갈퀴를 이용해 쓰레기를 

모으고 집게로 수거봉투에 담았다.




이에 쓰레기 날짜별 수거제와 종량제를 시행해도 잘 지켜지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청소를 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새롭고 내 집 청소한 것 같아 마음이 깨끗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성도들이 땀 흘리며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무려 50L 수거봉투로 

20개 분량에 달했으며, 입구에 모인 성도들은 페트병과 음료수 캔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하며 쓰레기 절감과 동시에 환경사랑에도 일조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도심 내 거리정화운동을 통해서 직접적인 환경개선도 

있겠지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뿌리내릴 것을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미지 재고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56개 중소도시에서 

진행되었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세대구분 없는 호응 속에 최근 누적 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전시회에는 5개의 테마와 시골집의 훈훈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세트를 비롯해 어머니들의 손 때 묻은 집기와 소품들, 장작을

 피우는 부엌과 장독대. 다락방, 사진 등 200여점의 작품 속에

 어머니와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판교 전시관을 비롯해 

구미지역에서도 이달 25일까지 열릴 것’을 밝혔다. 



출처: 아침신문//이문석 기자

http://www.hn-morning.com/read.php3?aid=149843642210804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