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의교회//소울//마음을드리다//예수님께향유를부은여인

시엘로~ 2016. 7. 7. 17:38



하나님의교회 소울

마음을 드리다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사는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였습니다. 마리아라는 한 여인이

옥합 하나를 들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옥합 안에는 아주 귀한 나드 향유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발을 씻겨드렸습니다.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화를 냈습니다. 사실 그의 본심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라기보다 돈이 탐났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칭찬하시고,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그녀의 행한 일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마음을 보셨던 것입니다.

죄인이었던 자신을 용서해주시고 구원을 주신

그리스도께 가득 찬 감사의 마음을요.

(마26장6~13절,요12장1~8)


*데나리온:고대 로마 신약시대의 은화 단위.

1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나 군인의 하루 품삯이었음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살피십니다.(삼상 16장 7절).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미6장7~8절).

하나님께서는 목숨을 내어주셨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큰 사랑을 마음 깊이 깨닫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행하는 하늘 자녀들이 되길 바랍니다.(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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